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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법 · 비트
껍질째 쪄서 벗기면 손질이 편해요

비트 찌기

식탁스케치푸드컨설턴트 정영희

비트는 껍질째 찐 다음 껍질을 벗기면 훨씬 손질하기 편합니다. 쪄 둔 비트는 수프, 스무디, 샐러드에 바로 쓸 수 있어요.

만드는 법

찜기에 넣은 비트 / 젓가락으로 익었는지 확인하기 / 껍질 벗기기 / 먹기 좋게 썬 비트
Step 1

비트 찌기

비트는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찜기에 넣고 충분히 익힙니다. 작은 비트는 통째로 찌고, 큰 비트는 반으로 잘라 자른 단면이 위로 향하게 올려 찝니다.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쑥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 익힌 뒤 한 김 식혀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TIP 비트는 껍질째 찐 후 껍질을 벗기면 손질하기 편리합니다. 붉은 색소가 손이나 도마에 묻을 수 있으므로 장갑을 끼거나 도마에 주의해 손질합니다.

삶지 않고 찌는 이유

수용성 성분이 덜 빠져나가요비트의 붉은 색소인 베타레인과 엽산, 칼륨, 비타민 C는 물에 잘 녹는 성분이에요. 물에 넣고 삶으면 이 성분들이 삶은 물로 빠져나가기 쉽지만, 찌면 비트가 물에 직접 닿지 않아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색이 선명하고 맛이 진해요색소가 물에 덜 빠져 붉은색이 선명하게 남고, 수분이 덜 배어 비트 본래의 단맛과 맛이 진하게 살아 있어요.
껍질째 찌면 더 좋아요껍질이 감싸고 있어 속살의 성분과 색이 덜 빠져나가고, 익힌 뒤에는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삶았다면 붉게 우러난 물에도 수용성 성분이 녹아 있으니 수프나 스무디를 만들 때 함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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