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 식탁스케치가 함께합니다
← 식재료·영양 소쿠리에 담긴 머위 잎과 줄기
채소 · 국화과
쌉쌀한 맛이 매력인 봄나물 · 꼭 데쳐서

머위

식탁스케치푸드컨설턴트 정영희

머위(Petasites japonicus)는 이른 봄에 채취하는 다년생 식물로, 독특한 쓴맛 성분과 칼륨,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 C·K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100g당 주요 성분

성분함량역할
칼륨약 470mg혈압 조절, 전해질 균형
식이섬유약 2.5g장 건강
칼슘75mg뼈와 치아
비타민 C약 26mg항산화
비타민 K약 22㎍혈액 응고

가식부 100g 기준입니다.

주요 성분과 작용

① 페타신과 이소페타신

머위의 쓴맛과 관련된 성분으로, 염증 매개물질인 류코트리엔의 합성을 억제하는 항염 작용이 연구되어 있습니다.

② 클로로필

체내에서 클로로필린 형태로 바뀌어 일부 유해 물질과 결합해 배출되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

③ 칼륨

칼륨이 풍부해 전해질 균형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반드시 데쳐서 드세요

⚠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머위 줄기와 잎에는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PA)가 미량 들어 있어, 생으로 많이 오래 먹으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데친(블랜칭) 뒤 찬물에 담가 두면 PA 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손질데친 줄기는 겉껍질을 벗겨 씁니다. 쓴맛이 강하면 찬물에 조금 더 오래 우려냅니다.